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김장 2930박스 전달
이영훈 목사 “힘들 때 도와야 …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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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12-18 10:17본문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지난 11월 23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이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장 10kg들이 2930박스가 장애인대교구와 새터민들로 조직된 통일대교구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한때 배추 시세가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다. 기도를 열심히 했더니 가격이 떨어져 이번에 차질 없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힘들고 추울 땐 서로를 돕는 게 우리 기독교인들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한 “우리 모두는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어서 장애인대교구, 통일대교구 성도 대표들에게 사랑의 김장 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달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윤광현 부목사와 고영용 부목사를 비롯해 장로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남·여선교회, 총무국, 재정국 등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매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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