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나고야교회 창립 34주년 축복예배 … “부흥을 꿈꾸며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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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3-07 10:15본문
일본 순복음나고야교회(김의현 목사) 창립 34주년 축복예배가 지난 2월 23일 개최됐다. 순복음나고야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의현 목사 사회, 문승현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위원장) 대표기도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믿는 자의 본이 된 교회’(살전 1:2~4)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 실라와 함께 3주 동안 말씀을 전한 후 세워졌다. 많은 핍박이 있었지만 환난을 이기고 놀라운 부흥을 이루며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데살로니가교회의 부흥은 행함이 있는 믿음의 교회였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조용기 목사님이 한평생 헌신한 일본 일천만구령을 이어가기 위해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본 선교는 어렵다고 말하지만 주 안에서 불가능은 없다. 앞으로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큰 부흥이 일어날 것”임을 선포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소망 가운데 인내하자. 날마다 부흥을 꿈꾸며 기도하자. 전 세계적으로 기도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이 나고야에 큰 부흥을 주실 것이다. 부흥의 파도에 올라타 위대한 부흥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단 총회장 이태근 목사와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김여호수아 목사가 ‘일본 일천만구령과 순복음일본총회 교회 부흥을 위해’, 노진자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를 했다.
성회를 주최한 김의현 목사는 “존경하는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고 34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게 돼 감사드리며, 오직 순복음의 성령 충만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일본 일천만구령을 위해 헌신하는 순복음나고야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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