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우리교회, ‘제2회 오순절 말씀축제’ 5일간 진행
“말씀과 성령 경험하고 다음세대에 계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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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1-30 15:21본문
아름다운우리교회(이동훈 목사)는 10월 31일~11월 4일까지 5일간 ‘Challenge(도전)’라는 주제로 ‘제2회 오순절 말씀축제’를 진행했다.
이동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10년간 지속적으로 오순절 말씀축제를 열라는 감동을 주셔서 작년부터 말씀축제를 열게 됐다”면서 “올해 말씀축제 주제가 Challenge '도전'인데 성도들이 말씀의 놀라운 능력과 성령의 충만을 먼저 경험하고 이 능력과 충만을 다음 세대에까지 계승하자는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강사에 경기남ㆍ강원지역총연합회 회장 오황동 목사(원주순복음교회), 동 지역총연합회 다음세대국 국장 임운택 목사(안중순복음교회), 다음세대국 임원 변성우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ㆍ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ㆍ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가 초청됐다.
다음세대국 소속 임원인 이동훈 목사는 “올해 8월에 개최한 ‘연합 청소년캠프’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주최, 주관했던 귀한 목사님들을 오순절 말씀축제에 다시 모시니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밝혔다.
말씀축제 첫날, 지역총연합회장 오황동 목사는 ‘아름답고 윤택한 인생’(단 1:8~16)이라는 제하의 설교로 축제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오 목사는 “말씀대로 살기를 결심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모든 문제를 돌파할 능력이 생긴다. 이 시대에도 변함없는 성령의 역사가 계속해서 여러분을 통해 나타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선포했다.
둘째날 변성우 목사는 ‘너는 누구의 사람이냐?’(딤후 2:11~19)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생명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육신의 생명이 죽고 영적인 생명이 살아나야지 그 영원한 생명이 말씀을 만나 성령의 역사를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셋째 날에는 오영대 목사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으라!’(막 5:25-34)는 제목으로 “교회가 예수님의 옷자락이다. 이 시간 드려지는 말씀축제 속에서 예수님께 의미 있는 믿음의 터치를 해 ‘누가 내 옷자락을 만졌느냐’란 소리를 듣는 성도가 되라”고 권면했다.
넷째 날 이요한 목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큰 용사가 됩니다’(삿 6:11~16)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면 평범한 사람도 비범하게 쓰임 받는다. 평범하고 약점이 많았던 사사들도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자 큰 용사가 되어 승리의 병기로 쓰임 받았다”고 했다.
축제 마지막날 뜨거운 열기속에 강사로 초청된 다음세대국 국장 임운택 목사는 “하나님께서 있게 하신 자리에 있는 것이 형통이기에 있는 자리에서 꽃을 피우라”는 ‘요셉의 형통’(창 39:1~3, 요삼 1:2)이란 제하로 설교하며 “한국 교회가 살려면 지역마다 있는 작은 교회와 개척 교회를 살려야 한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요청해 성도들과 뜨겁게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순절 말씀축제에 참가한 성도들은 “5일 내내 말씀 속에 풍덩 빠져 살면서 행복했다”, “말씀으로 육이 죽고 영이 사는 은혜를 경험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우리교회는 말씀축제에 이어 ‘찬양축제(Gospel Music Festival)’를 용인시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12월 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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