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길사랑교회 ‘교회 예배 신앙’ 회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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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3-03 16:31본문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는 2021년을 ‘교회 회복, 예배 회복, 신앙회복’의 해로 세우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교회 앞에 10미터 크기의 대형 프래카드(사진)을 걸고 성도들의 교회 출석을 독려하고 있는 것.
아홉길사랑교회 담임 김봉준 목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교회에 못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성도들의 신앙 상태도 많이 떨어졌다. 미국 퓨리서치센터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종교적 신념(신앙심)의 변화’에 관해 14개 나라를 조사했는데 대한민국 응답자의 9%가 ‘신앙심이 약해졌다’고 답해 조사국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국민일보를 통해 읽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목사는 “금년에는 백신 때문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내용만 봐도 교회 발생 감염증이 8%에 불과한데 체감은 이보다 너무 커서 이젠 그 간격을 떨쳐버려야 한다”면서 “기존 교인들이 두려움을 내려놓고 교회에 올 수 있도록 회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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