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벌처치,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두 번째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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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0-13 15:45본문
더글로벌처치(이동훈 목사)가 지난 9월 15~17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두 번째 단기선교와 함께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푸드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현지에서 복음의 새로운 접촉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사역은 현지 복음주의 교회인 Freie evangelische Gemeinde Leipzig(이하 FeG)와의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독일을 비롯해 브라질, 카메룬, 인도, 필리핀, 이탈리아, 러시아, 루마니아, 베네수엘라 등 다양한 국적의 그리스도인들이 스태프로 참여했다. 이들은 단순한 음식 봉사를 넘어 문화ㆍ예술ㆍ신앙 프로그램인 ‘5분 설교’, ‘미니 찬양 콘서트’, ‘교회ㆍ예배 소개와 초청’, ‘바이블스터디 안내’,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3일 간 다녀간 천여 명의 현지인들이 불고기, 김치볶음밥, 김밥, 떡볶이, 잡채, 김치전, 호박채전, 호떡, 율무차, 매실차, 유자차, 수정과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고, 무대에서는 ‘Welcome Message’, ‘The Good New’, ‘The Gospel’에 이어 ‘영어, 독일어, 한국어 미니 찬양 콘서트’가 라이브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복음을 듣고 접하는 시간이었다.
이동훈 목사를 비롯해 임혜일 선교사(라이프치히 더글로벌처치), 정국락 선교사(밀라노 더글로벌처치), 요헨 리머(Joche Riemer) 목사(FeG)가 함께 이끌었으며, 이동훈 목사, 임혜일 목사, 요헨 리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요 6:35)’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동한 목사는 “누구나 인생의 끝,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그런 우리에게 음식도 중요하지만 말씀을 먹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그래서 여러분이 맛있는 한국 음식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고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까지도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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