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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희생의 삶 새기는 성탄 되길  
  • 이영훈 대표총회장


    2018-12-21 13:43:56          
  •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습니다. 어두운 세상에 생명의 빛을 전하기 위해 성육신하셨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평화를 선포하러 마굿간에 몸을 누이셨습니다. 사람들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고 비아냥거렸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이 땅의 축복입니다. …
  • 늦가을 형제들의 만남  
  • 박용권 목사 (총회신문 논설위원)


    2018-12-05 14:49:43          
  •   올해의 마지막 12월을 목전(目前)에 두고 있는 늦가을이다.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우리에게 아름다움으로 기쁨을 주었던 단풍잎들은 어느새 그 아름다움의 자태를 뒤로 하고 낙엽이 되어 길바닥에 떨어져 바람 부는 대로 흩날리고 있는, 약간은 추운 오후이자…
  • 노블레스 오블리주  
  • 성한용 목사(총회신문 논설위원)


    2018-11-14 11:11:51          
  •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은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에 걸맞은 도덕적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말이다. 돈 많은 사람들, 많이 배운 사람들, 지위가 높은 사람들… 그들은 자기들이 누리는 것이 다른 이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 고마움을 …
  • 통합 논의에 한마디  
  • 박지호 목사(총회신문 논설위원)


    2018-10-10 14:44:37          
  • 천주교는 교회 전통을 성경의 권위 위에 둡니다. 성경을 확정한 것이 교회이고 초대교회 당시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사실들이 교회의 전통으로 전해져 내려온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들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더 온전하고 따라서 이런 교회의 해석과 가르침이 성경보다 더 완전하고…
  • 고난의 유익  
  • 이상철 목사(총회신문 논설위원)


    2018-09-05 11:28:06          
  • 태풍19호 솔릭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의 인생과 신앙생활에도 고난은 찾아온다.  세상에 어찌 쉬운 일만, 꽃길만 있으랴,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여름이 있으면 겨울이 있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이리라. 그러면 고난의 이유는 어디…
  • 광야를 날다  
  • 손소개 목사(총회신문 논설위원)


    2018-08-01 12:30:53          
  • 시인들의 한줄 시에 감동이 올 때, 벼락 치듯 전율한다고 합니다. 다윗은 찬송시인이요, 기도시인이요, 영성시인입니다. 다윗의 기도시를 읽고 묵상할 때면, 어느 때엔 온 마음과 영이 진동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뇌성 같은 소리에 가데스 광야가 진동하듯이 …
  • 성경을 먹고 삼키는 여름축제를 바라며  
  • 윤노원 목사(논설위원)


    2018-07-03 10:54:00          
  • 7, 8월은 교회의 최고 행사인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합니다. 안전과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재미있고 더 자극이어야 모이는 때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전 회장이었던 빌 게이츠는 "어린 시절 집 근처 도서관이 오늘의…
  • 곳간을 헐어야 할 때  
  • 성한용 목사(논설위원)


    2018-05-25 14:07:39          
  • 요즘 화두가 된  대항항공(주) KAL 회장 집안 압수수색 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성경본문 마19:23b-24)에 영혼의 독백을 묵상해 본다. 부자가 되기 싫은 사람이 있을까? 부자는 선망의 대상이거나, 질시의 대상이다. 돈은 사람에게 유사 전능함을 안…
  •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하나님의 자녀  
  • 박용권 목사 (논설위원/순복음중앙교회 담임)


    2018-04-26 14:34:09          
  •   5월 가정의 달이 눈앞에 다가왔다. 메말랐던 대지와 앙상하기만 했던 나뭇가지에는 파릇파릇 생기가 돌고 푸르름이 점점 더해가고, 하늘을 바라보면 너무 파랗고 아름답다. 참으로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5월은 다른 달에 비교하여 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하다. 어…
  • 부활의 봄  
  • 진성용 목사(논설위원)


    2018-03-23 14:39:47          
  • 지금 남쪽에는 온갖 봄꽃들이 활짝 피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매년 조금씩 차이가 나고, 지역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삼천리 금수강산 꽃으로 물드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봄꽃의 상징은 역시 개나리와 진달래입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유독 정겨운 것은 화려…
  • 새해의 바람  
  • 박지호 목사(논설위원)


    2018-02-28 14:06:24          
  • 봄이 되면 30여 년 전 황당한 일이 가끔 생각이 난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신문을 펼치는 순간 철 대문이 쾅하는 소리가 나더니만 “박지호 목사 나와!!” 고함 소리가 났다.    이른 아침 평화롭고 고요하던 시간에 전혀 예기치 …
  • 깨어 있으라!  
  • 윤노원 목사(성문교회)


    2018-01-22 14:12:44          
  • 지난 12월 6일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Trump)가 드디어 트럼펫(Trumpet, 나팔)을 불었습니다. 예루살렘이 유대인의 영원한 수도라고 말하는 것은 옳은 일이며, 이미 이루어져야 했던 일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엔에서 예루…
  • 기하성 사랑의 자선냄비운동으로 다시 회복하자  
  • 박용권 목사(논설위원)


    2017-12-06 14:05:30          
  •   12월이 되니 올해도 변함없이 거리마다 오색찬란한 전등이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하고, 각 개교회마다 오색찬란한 성탄 트리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구세군의 자선냄비종소리와 함께 사랑의 모금행사에 동참 해 달라는 목소리가…
  • 다함께 행복한 교단 만들어갑시다  
  • 용성중 목사(총회신문 논설위원)


    2017-11-01 11:28:18          
  •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고, 생각지 않았던 지엽적인 폭우로 채 거두기도 전에 과실들이 떨어져 농부들의 마음을 새카맣게 태우기도 했건만 가을은 그래도 풍성함을 우리네 삶에 안겨주니 참 좋다.  그런데 나라를 생각하면 안타깝다. 매일 눈을 뜨면 들려오는 소리가…
  • 목회 돌봄과 역할의 변화  
  • 성한용 목사 (총회신문 논설위원)


    2017-09-21 11:36:27          
  • TV 뉴스에서 ‘장군 부인 갑질’ 소식이 보도 되었다. 4성  장군부인에 의해 저질러진 믿기 어려울 정도의 행위와 폭언 이외에도, 불교인인 공관병에게 교회 출석을 강요했다는 소식은 장군 부부가 독실한 그리스도인들임을 짐작케 한다.  개인의 성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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