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지방회 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 담임 임해숙 목사(사진)의 ‘성역 40주년 및 고희감사예배’가 지난 3월 9일 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에서 개최됐다. 

임해숙 목사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김영삼 목사 사회, 여명호 목사 수어통역, 오용곤 목사 기도, 이대훈 목사 성경봉독, 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 성도들의 특별찬양, 증경회장 이우복 목사의 설교(‘네 연세가 얼마뇨?/창 47:7~11)가 있었다. 

2부는 김진성 목사 사회, 윤여진 수어통역, 김상진 전도사의 약력소개, 본 교회 성도들의 감사패 증정 및 꽃다발 증정, 김진성 목사 사은패 증정, 이혜진 목사 선물 증정, 교회 평신도 대표의 선물증정 등이 있었다. 

제자 목사 6명의 축가, 정휘준 목사 격려사, 회장 이진수 목사 축사 후 인사말을 전한 임해숙 목사는 “40년 동안 함께 하신 임마누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린다. 또 선후배 교역자들과 성도들의 도움이 컸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원 원로목사 축도로 이날 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