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정만용 목사)는 지난 3월 7일(월) 홍주순복음교회(정만용 목사)에서 제71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정용록 목사(행복한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했다. 장기철 목사(빛과소금의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회장 정만용 목사(홍주순복음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통해 ‘목회자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 목사는 “목회자란 어렵다고 하여 교회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려운 교회를 보내 주신 것은 목회자가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 어려운 가운데에서 잘 감당하면 능력을 주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증경회장 이영춘 목사(고북순복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주재로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임원선출은 금년에 임원 입후보자가 있어 선거관리위원회가 잠시 정회를 한 후 회의를 거쳐 새로운 임원을 추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방회 발전과 안정을 위해서 이미 역임한 회장과 부회장에게 다시 헌신 해 줄 것을 청원했다. 이에 회장 정만용 목사 등 임원들을 추천해 전 회원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정기지방회를 잘 마치고 활기찬 새로운 회기를 맞아 영적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만용 목사(홍주순복음교회) △부회장 임정대 목사(둔포순복음교회) △총무 이계하 목사(청양순복음교회) △서기 이창목 목사(당진순복음중앙교회) △회계·재무 김철종 목사(다니고싶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