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회(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3월 20일 임마누엘순복음교회(이형철 목사)에서 장로장립 및 권사안수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이형철 목사 사회, 심상섭 목사 대표기도, 회장 박문수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히 1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박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대해 “첫째 찬양을 기뻐하신다. 둘째 회개에 합당한 삶을 기뻐하신다. 셋째 영혼구원인 전도를 기뻐하신다. 넷째 선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다섯째 믿음을 보여 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면서 “믿음은 한결같아야 하며 순종과 충성이 바로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정찬규 목사 헌금기도 후 2부 장로장립에서 전동근 안수집사가 임직하고 이어서 김미자, 문재화 집사가 권사로 안수받고 취임했다.

직전회장 이선근 목사 권면, 증경회장 방주훈 목사 축사, 증경회장 백창기 목사 축도로 이날 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이번 임직식에 참여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임마누엘순복음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축복하면서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임직을 준비하고 기도한 이형철 목사님과 임직자, 성도들, 또 주일에도 모든 순서를 맡아 수고하신 증경회장님들, 직전회장, 지방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