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회(회장 홍성하 목사) 정기지방회가 지난 3월 9일 순복음창조교회(이병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박성옥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부회장 김정균 목사 기도 후 직전회장 이병훈 목사가 요한복음 4장 20~2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는 자기마음대로 자기 뜻대로 하는 예배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자”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인 생명의 말씀 선포하며, 하나님이 택하신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자”고 당부했다.

회장 홍성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2부 정기지방회에서는 보고서 및 의사자료 의거하여 서기 김건환 목사의 대의원 점명, 총무 박성옥 목사 보고, 각위원회 보고, 회계 이정로 목사 보고, 증경회장 박태원 목사의 감사보고 등이 있었다.

이어서 신임임원에는 △ 회장 홍성하 목사(순복음엘림교회) △부회장 박성옥 목사(구미인동순복음교회) △총무 이정로 목사(순복음방주교회) △서기 김건환 목사(순복음성주교회) △회계 허훈 목사(여의도순복음동대구교회) △재무 장병철 장로(순복음대구교회)가 선출됐다. 감사는 증경회장 박태원 목사(선산순복음교회),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70차 회기 예산안 심의, 성지순례 추진의 건, 총회대의원 선출 등이 결의됐으며 순복음창조교회, 순복음대구교회, 행복한순복음교회에서 회원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식사와 친교모임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각자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