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차 호남지역연합회(회장 박진양 목사) 정기지역회가 지난 5월 12일 광주순복음교회(한상인 목사)에서 열려 임원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현 회장인 박진양 목사(제주지방회/우리순복음교회)가 연임됐다.

1부 예배는 회장 박진양 목사 사회로 증경회장 이성효 목사(광주지방회/순복음서창교회) 기도, 고문 한상인 목사(광주지방회)가 ‘새 사람이 만드는 이상 사회’라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나라와 총회, 코로나 소멸과 신천지 근절을 위해’ 증경회장 김윤철 목사(전라지방회)가, ‘지역연합회와 지방회를 위해’ 증경회장 장정환 목사(전북지방회)가 각각 특별기도를 드리고 총무 송성은 목사(광주지방회) 광고, 증경회장 이풍우 목사(호남지방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역회는 임원선출과 회무처리가 있었다. 회장 박진양 목사는 “상호협력과 유대를 통해 목회에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에서의 교단 위상을 높이고 교단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장 박진양 목사(제주지방회/우리순복음교회) △부회장 이성행 목사 유정안 목사 송제훈 목사 김한섭 목사 송경호 목사(각 지방회장) △총무 김용준 목사(전북지방회/순복음푸른나무교회) △서기 윤영일 목사(호남지방회/순복음임마누엘교회) △회계 이순구 목사(제주지방회/제주안디옥교회) △재무 김형수 목사(전라지방회/순복음한사랑교회) △감사 이풍우 목사(호남지방회/순복음빛교회) 송성은 목사(광주지방회/광주은성교회).

한편 호남지역연합회는 광주지방회, 전라지방회, 전북지방회, 제주지방회, 호남지방회 소속 교회 목회자로 조직돼 있으며 정기월례회, 목회자 세미나, 연합부흥회, 체육대회, 평신도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