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강갑수 목사)는 지난 5월 23일 강성광, 김철종, 정윤철 목사 안수 및 임직예배를 순복음아름다운교회(강영구 목사)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정용록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사회, 서기 장기철 목사(빛과소금의교회) 대표기도, 회계 김익현 목사(한내순복음교회) 성경봉독, 회장 강갑수 목사(해미순복음교회) 설교로 진행했다.  

강갑수 목사는 출애굽기 3장 1~5절 말씀을 통해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목회나 신앙생활은 내 방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한다. 이것이 목회와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세가 위대한 선지자가 될 수 있었던 요인도 말씀대로 순종했기 때문”이라고 말한 강갑수 목사는 “임직자들 또한 하나님께 순종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교 후 정만용 목사(홍주순복음교회) 권면, 임정대 목사(둔포순복음교회) 격려사와 강현구목사(입장순복음교회) 축사, 이영춘 목사(고북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가 끝났다. 

목사 임직자를 대표해 정윤철 목사는 “초심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목사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