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회장 최기영 목사) 2019년 송년회가 지난 12월 12일 전주 터존뷔페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인도해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2020년에도 섬김의 자세로 교단과 지방회,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부흥을 위해 하나가 될 뜻을 모았다.

이날 송년회에는 증경총회장 동창배 목사, 증경총회장 정덕만 목사가 참석해 후배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증경총회장 동창배 목사는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 터전 위에 여러분들이 더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 기하성 교단의 역사를 부흥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최기영 목사도 “목회 현장 속에서 늘 마음과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하나님이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기를 기원한다. 또한 회원 간 단단한 결속을 토대로 아름다운 동행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만찬을 나누며 교제하고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