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김윤철 목사)는 지난 12월 15일 곡성 화양순복음교회에서 최충환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재무 송추석 목사(순복음새언약교회) 사회, 회계 김형수 목사(순복음한사랑교회) 기도, 부회장 유정안 목사(온예찬교회) 성경봉독 후 등단한 회장 김윤철 목사(순복음여수제일교회)는 사도행전 2장 42~47절을 본문으로 '4가지 신앙고백'이란 제목으로 '담임 목사로 취임하는 최충환 목사와 화양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초대교회와 같이 은혜 넘치는 교회가 되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취임 목사 소개 및 서약, 치리권 부여, 공포, 취임패 증정이 있었다.

또한 지난 태풍으로 교회 및 사택에 피해를 입은 화양순복음교회를 위해 교단에서 5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11월 24일 장로장립식을 가진 새순천교회(박창희 목사)에서 300만원으로 섬겼다.

이와함께 만흥교회(김준기 목사) 믿음교회(이상윤목사) 순천초대교회(손주봉 목사) 여수은현교회(최규식 목사) 순복음여수제일교회.(김윤철 목사) 금성교회(장성주 목사) 순복음영광교회(유영준 목사) 반석교회(장찬일 목사) 여천은현교회(조태석 목사) 오천교회(정완훈 목사) 율림교회(장재관 목사) 온예찬교회(유정안 목사) 순복음새언약교회(송추석 목사) 순복음로고스교회(김용구 목사) 선정교회(김주일 목사) 순복음생명수강교회(김종신 목사) 순복음사랑의교회(김복례 전도사) 아름드리교회(강성국 목사) 순복음겨자씨교회(김정환 목사) 등에서 성금한 865만원을 화양순복음교회 교회와 사택 개보수 비용으로 전달했다.

권면(박창희 목사/새순천교회)과 축사1(조태석 목사/여천은현교회) 축사2(이풍우 목사/순복음빛교회)에 이어 담임 최충환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총무 김종신 목사(순복음생명수강교회) 광고, 유영준 목사(순천순복음영광교회) 축도로 이날 취임 예배가 성료됐다.

예배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화양순복음교회서 준비한 굴국밥을 함께 나누며 회원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