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임정대 목사)는 지난 7월 4일 로뎀교회(김혜섭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총무 강갑수 목사(해미순복음교회)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정용록 목사(행복한순복음교회) 기도, 김혜섭 목사 설교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누가복음 17장 20절을 본문으로 ‘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현시대는 오합지졸 같다. 이것이 오늘날 시대상이다”라고 전제했다. 이어 “말씀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우리가 깨어서 능력 있는 목회를 해야한다”며 능력은 말씀에 있고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하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광고 후 증경회장 유상정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회장 임정대 목사가 당면의 문제와 총회소식을 전하면서 “동성애 반대 서명을 교회와 가정에서 반드시 서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로뎀교회에서 정성스럽게 대접한 중식을 먹고 r가까운 곳에 있는 해미순복음교회(강갑수 목사)에서 준비한 과일과 커피를 마시며 사택건축현장에 모여 합심으로 기도를 드렸다. 또한 대회의 시간을 갖고 친교를 나눴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