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 진천순복음교회 입당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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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2-04 15:46본문
진천순복음교회는 이번 성전 입당을 계기로 진천 지역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더욱 감당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충북지방회(회장 조성환 목사) 주관으로 지난 12월 14일 11시 충북 진천읍 성석리에 위치한 진천순복음교회(김용건 목사)에서 입당감사예배가 열렸다.
26년 전 진천 삼용리에서 개척한 진천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해, 이번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한 후 리모델링 및 2층 건축을 완료하고 새로운 성전으로 이전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유진우 목사 사회로, 부회장 이유성 목사 대표기도, 서기 강찬환 목사 성경봉독, 진천군 기독교연합회 목회자들 연합찬양, 진천순복음교회 찬양대 특송에 이어 충청지역총연합회장 송기출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창 28:10~22)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송기출 목사는 “첫번째 교회는 천국과 땅을 이어주는 통로다. 두번째 교회는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듣는 곳이며, 세번째 교회는 언약 공동체”라면서 아 세가지 사명을 잘 감당해 아름답게 부흥하는 진천순복음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재무 박희상 목사 봉헌기도, 진천순복음교회 담임 김용건 목사 감사인사 및 광고가 있었다. 김 목사는 “진천순복음교회가 새로운 성전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가득하길 기대한다. 또한 지역 복음화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며,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헌신하겠다”면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부 축하에서는 회장 조성환 목사, 성서중앙교회 강태원 목사, 진천군 기독교연합회장 백영선 목사, 진천군 송기섭 군수가 진천순복음교회에 대한 기대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충청지역총연합회 부회장 정철주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참석자들은 진천순복음교회의 역사와 새로운 성전 건축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성도들과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느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교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정성을 담아 준비한 오찬과 다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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