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진덕민 목사) 우리순복음교회 2019년도 임직감사예배가 지난 3월 17일 드려졌다.

이날 우리순복음교회 장로은퇴 및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취임, 서리집사 임명과 홍콩에 있는 여의도순복음구룡교회 권사취임, 서리집사 임명이 함께 있었다.

회장 진덕민 목사(우리순복음교회) 사회, 김영석 목사(여의도순복음구룡교회) 통역으로 진행된 이날 임직식에서 증경회장 최창식 목사(순복음중부교회) 대표기도, 총무 김종태 목사(순복음함께하는교회) 성경봉독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승리의 비결’(빌 4:6~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승리의 비결 첫번째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며 “경제가 어렵고 남북관계도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이때 우리는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염려할 시간에 기도하라”고 전한 이 목사는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다가온다. 기도를 통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넉넉히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게 된다”며 기도의 용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번째 감사하라”고 강조한 이 목사는 “감사는 기적을 가져오는 통로다. 감사하는 사람은 늘 꿈 미래 희망을 얘기한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해서 염려 근심 걱정을 버리고 밝은 미래를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나갈 때 놀라운 능력이 임하게 된다”며 “염려를 버리고 기도와 간구,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누리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전했다.

제2부 은퇴 및 임직식에서는 장로은퇴자 호명, 은퇴패 수여 후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취임, 서리집사임명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제3부에서는 기하성 총회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수원제일좋은교회), 증경회장 명성훈 목사(성시교회)가 권면과 축사를 각각 전했다.

예물증정 및 답사 후 회장 진덕민 목사 광고 및 인사말씀,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 헌금축복 및 축도로 모든 순서가 은혜롭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