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남기환 목사)는 지난 3월 18일 옥수교회(남기환 목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제73차 정기지방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조해강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부회장 박영순 목사 기도, 서기 김경종 목사 성경봉독, 40대 목회자들 특송, 회장 남기환 목사 설교가 있었다.

‘교회의 목적’(마 28:18~20)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남기환 목사는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은 제자 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방회를 위해 합심 기도를 했다. 여교역자들의 헌금 특송, 재무 박종기 목사 헌금기도, 증경회장 김성도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 회의에서는 의장 남기환 목사 인도로 회무를 진행하여 각 보고 사항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특히 임원공천 보고 및 선거를 담당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나경오 목사)를 통해 현 임원들이 유임됐다.

회장은 각 위원회 인준과 사업계획, 예산계획을 결의한 한 후, 2025년에 성지순례를 튀르키예&그리스로 정하고 여행사를 선정해 내년 3~5월 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옥수교회는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풍성한 점심과 다과를 제공하였고, 회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친교를 나눴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남기환 목사(옥수교회) △부회장 박영순 목사(화양순복음교회) △총무 조해강 목사(새소망순복음교회) △서기 김경종 목사(월드순복음교회) △회계 안혜숙 목사(참평안교회) △재무 박종기 목사(순복음우리네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