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회(회장 김기태 목사)는 지난 3월 18일 순복음새찬양교회(박경희 목사)에서 제73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결산 및 예산, 임원 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총무 김치영 목사 사회로, 부회장 이원종 목사 기도, 증경부총회장 윤종남 목사 설교가 있었다. 요한복음 16장 7절과 13절을 통해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윤종남 목사는 "순복음은 성령이 빠지면 안 된다. 뜨겁게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한 목회자와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성령은 우리를 돕는다. 성령 충만하면 지혜를 주시고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올해 더욱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기도하자"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증경회장 정영기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는 회장 김기태 목사 주재로 회무처리와 임원 선출이 있었다.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김기태 목사가 회장으로 유임됐다. 회장 김기태 목사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회를 중심으로 부산지방회를 잘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원들은 신임원들을 박수로 격려하고 나머지 안건들은 새로 구성한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윤종남 목사 기도로 폐회하고, 회원들은 지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기태 목사(구남순복음교회) △부회장 이원종 목사(문현순복음교회) △총무 정기수 목사(망미순복음교회) △서기 김기식 목사(순복음선교교회) △재무 이균식 목사(범서순복음교회) △ 회계 박장일 목사(순복음햇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