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김창영 목사) 제73차 정기지방회가 지난 3월 12일 순복음의정부교회(박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정승학 목사와 이승수 목사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와 총무 박정호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부회장 곽규일 목사 대표기도, 서기 최선길 목사 성경봉독, 회장 김창영 목사 설교가 있었다.

사무엘상 7장 12절을 본문으로 ‘야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김창영 목사는 “제71차와 제72차 회기 동안 회장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음을 감사드린다. 또한 지방회 선후배 동역자들과 사모님들의 기도와 협조에 큰 힘을 얻어 회장직분을 잘 마치게 되어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하며 “오늘 제73차 정기지방회를 통해 새로운 지방회장이 선출되면 기도와 협조로 명품 지방회를 만들어 가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가 끝난 뒤 지방회 소속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통성기도를 했다. 회계 송인희 목사 헌금기도, 직전회장 전대열 목사 헌금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5분 정회 후 시작된 정기지방회에서는 제72차 각부 보고와 감사보고, 신임 임원 선출이 있었다. 선거관리위원장 전대열 목사는 총회에서 보내온 선거 규정에 의해 회장과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이에 전회원들의 추대로 회장에 순복음의정부교회 박정호 목사가 선출됐다. 그리고 신임회장과 증경회장단 모임 후 임원선출이 있었다. 김창영 목사 기도로 정기지방회가 폐회됐다. 순복음의정부교회에서 회원들을 위해 오찬과 선물을 준비했고, 회원들은 식사를 마친 뒤 차를 마시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정호 목사(순복음의정부교회) △부회장/재무 곽규일 목사(예손순복음교회) △총무 김창영 목사(순복음포천교회) △서기/회계 송인희 목사(은빛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