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회장 황원택 목사)는 지난 2월 19~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최대 휴양지 가운데 하나인 베트남 중부 다낭과 호이안 일대를 다녀왔다.

우리나라 경주와 비슷한 분위기의 호이안 투어에서 회원들은 “한국과 상당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던 분위기였다. 프랑스식민지 시절 만들었다는 바나산 휴양지는 감탄을 연발할 수밖에 없는 풍광이었다”면서 “특히 해발 1500미터가 넘는 그곳까지 케이블카를 어떻게 설치했을까 싶을 정도로 멀고 아찔한 거리였다. 한국과 베트남은 과거 월남전 때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인지 애정이 많은 여행시간이었고 최고의 볼거리와 먹거리로 참석자들 모두에게 만족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원진들은 특히 이번 부부수양회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한 일로 지방회원들이 부천지방회에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회장 황원택 목사는 “대한항공 국적기를 타고 지방회 회원 목사님과 사모님, 사부님 등 총 41명이 참석한 이번 부부수양회는 최고의 날씨와 최상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고, 참석자들로부터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면서 “이번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부천지방회 소속 모든 회원들이 사역에 큰 힘을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