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남기환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옥수교회(남기환 목사)에서 2023년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모임에는 지방회 소속 담임목사, 사모, 부교역자가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조해강 목사 사회로 회계 안혜숙 목사 기도, 증경회장 홍성민 목사 설교가 있었다. 고린도후서 13장 5절을 통해 ‘자신을 확증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홍 목사는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하는 은혜가 임하길 바란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올 한해 지방회 행사를 영상으로 제작, 함께 시청한 회원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12월 17일 극동교회 원로 목사로 추대되는 손길성 목사와 사모,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손주범 목사와 사모가 자리를 함께해 회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증경회장 나경오 목사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2부 송년회 행사는 옥수교회에서 오찬과 다과를 준비해 회원들은 교제를 나누고, 친목과 단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도 개최됐다. 참석한 목회자들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를 편성하고, 기존의 방식이 아닌 ‘GO-STOP’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은 “윷놀이를 통해 한바탕 웃고 즐기는 한편 게임을 통한 도전과 모험, 절제의 미를 배우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임원진은 “참석한 모든 회원이 행복하고 멋진 송년회를 보냈다”면서 “이번 송년회를 위해서 장소와 식사, 선물, 간식 등 사랑으로 섬겨준 옥수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