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지방회(회장 류차순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순복음세계로교회(장종수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1부 예배는 회장 류차순 목사 사회로 부회장 남준희 목사 대표기도, 증경회장 장종수 목사 설교가 있었다. ‘신부 단장’(계 2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장 목사는 “신부 단장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신랑으로 삼고 이 땅에서 신랑을 마음껏 누리다가 다시 오시는 신랑을 만나는 것이다”면서 “내 마음에서, 내 가정에서, 내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누려야 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총무 박경순 목사는 영산수련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되는 ‘교단 7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면했다. 또한 월례회 장소를 제공한 순복음세게로교회와  남미에 1개월간 선교여행을 떠나는 장종수 담임목사를 위해서,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서 중보 기도를 했다. 그리고 증경회장 윤장원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류차순 목사 주재로 주요 업무보고와 성지순례 계획에 대해 토의하고 폐회했다.  

이날 순복음세계로교회에서 식사를 준비해 회원들에게 기쁘고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