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회(회장 이재순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강원도 삼악산에서 추계단합대회를 가졌다. 광장교회(양재철 목사)에서 모인 회원들은 증경회장 박용권 목사 대표기도 후 대회 장소인 삼악산으로 출발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회장 이재순 목사와 임원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2019년 마지막 추계단합대회를 개최한 것을 마지막으로 모임이 쉽지 않았다. 회원들의 위축된 마음과 지친 심령을 위로하기 위해 성심껏 준비했던 만큼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다시 서울북부지방회의 모임이 활성화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서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님이 사전답사를 실시해 식사 및 일정이 무리 없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함께 떠난 추계단합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전부터 강원도에 비 예보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좋은 일기를 허락해주셨다”면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타니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렸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박용권 목사가 기념품으로 섬기고, 병환으로 참석지 못한 이명자 목사(순복음샘물교회)의 후원, 회원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석자 전원은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