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지방회(회장 신정숙 목사)는 지난 10월 30~31일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충북 제천 청풍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야유회에는 목회자 가정 27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10월 30일 오전 호산나순복음교회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제천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제천 의림지에서 1시간 동안 산책을 했다. 그리고 제천 비봉산으로 이동해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전망대에 올라 청풍호 일대를 관람했다. 숙소(ES리조트)로 이동해 저녁식사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10월 31일 둘째날에는 청풍호 유람선과 청풍 문화재단지를 둘러봤다. 이어서 남한강과 단양 전경이 보이는 카페 산으로 이동한 회원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니 감사가 저절로 나왔다”고 감상을 전했다.

임원진은 “이번 행사는 제천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를 경험하고, 목회자 가족 간들이 보다 친밀한 교제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도 “영육간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사역에 대한 새로운 소망을 품고 돌아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