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회장 박용진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추석 연휴 기간에 목회자 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는 회원들에게 휴식과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통영 외도 섬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수양회에서는 여수 케이블카,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등 여러 곳을 방문해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임원진은 “추석 연휴와 겹쳐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지만, 많은 목회자들에게 목회 활동 중 휴식과 영적 재충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회장 박용진 목사는 “이번 수양회를 위해 힘써 준 모든 회원들, 또 증경회장단의 아낌없는 헌신과 특별히 사모회의 섬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수양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회원들의 목회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