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난 9월 15일 임마누엘순복음교회(김용간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열었다. 총무 이정분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부회장 윤영준 목사 대표기도, 사회자 성경봉독, 증경회장 유순종 목사 설교가 있었다.

‘이 시대에 필요한 영웅’(딛 1:1~5)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유 목사는 “이 시대 위대한 영웅은 우리 목회자와 그리스도인이다. 우리가 자기 일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이 시대가 어두운 것”이라고 말하며 “첫째 환경을 창조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어떤 환경이든 천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사악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은 복음을 가지고 정직과 성결함으로 세상을 밝히는 참된 전도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목사는 “셋째 승리를 확신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역경을 극복하겠다고 하는 믿음의 문제다.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고 어려운 시대를 잘 극복해서 이 시대의 영웅들이 다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계 박훈 목사 헌금봉헌, 사회자 지방회 소식 전달, 회장 김영환 목사 인도로 임마누엘순복음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유순종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