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 주관으로 지난 5월 27일 향기나는교회 담임교역자 이민옥 전도사에 대한 목사임직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조성옥 목사 사회, 서기 김종호 목사 기도, 재무 신형빈 목사 성경봉독, 회장 양병열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한 사람’(롬 5:17~19)이라는 제하로 설교한 양 목사는 “지금까지 많은 연단과 훈련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택함 받은 한사람이 목사로 임직을 받게 되었다”면서 “이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 목사는 “시대적인 어려움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사명을 갖고 따라가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통하여 거룩한 일을 계획하셨고, 한 사람의 순종함을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게 하실 것을 믿는다”면서 “이제 향기나는교회가 이 귀한 사명을 받아 시대 속에 소망을 비추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회장 양병열 목사가 이민옥 전도사가 목사임직 된 것을 공포했다.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 권면, 증경회장 박용옥 목사 격려사, 직전회장 박원서 목사와 부회장 서상기 목사가 축사가 있었다. 이민옥 목사는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회계 이동훈 목사 광고,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 축도로 모든 예식이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