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남기환 목사) 제72차 1회 월례회가 지난 5월 30일 극동교회(손길성 목사)에서 있었다. 이번 월례회는 목사 은퇴식과 신입회원 소개 그리고 지방회 의안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총무 조해강 목사의 사회, 서기 김경종 목사 기도, 부회장 박영순 목사 성경봉독, 증경회장 이영배 목사 설교가 있었다. 이 목사는 ‘다윗의 상상력’(삼상 17:1~11)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붉은 십자가를 붙들고 나가 승리하는 교회를 꿈꾸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 특별순서로 선영욱 목사 은퇴식이 있었다. 35년의 목회 사역을 마감하는 선 목사의 은퇴식에서 증경회장 박상혁 목사가 축사를, 회장 남기환 목사는 기념패를 증정하며 축하를 전했다. 재무 박종기 목사 봉헌기도, 월례회를 후원한 극동교회 손길성 목사 인사, 증경회장 박지호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 앞서 회원들은 금번 제72차 정기총회에서 목사 인준을 받은 김상욱 목사(서울이태원교회)와 손주범 목사(극동교회)를 소개하고 환영했다.

의장 남기환 목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증경회장 최기순 목사 개회기도 후 회순에 따라 서기보고, 총무보고, 회계보고, 경조부 보고, 체육부 보고, 그리고 총회실행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기타 보고에서 회장은 2025년 성지순례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젊은 목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기타토의안건은 6월 12일 옥수교회에서 열리는 전국지역총연합회 실행위원회 건으로 회장은 서울중부지방회 후원으로 실행위원회가 개최되는 상황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협력을 부탁했다. 증경회장 김문철 목사 폐회기도, 의장 폐회 선언으로 월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