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손병도 목사) 좁은길교회(김상백 목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30일 동교회 대성전에서 감사예배를 열었다.

1부 감사예배는 담임 김상백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선언, 증경회장 황현영 목사(장안교회) 기도, 총무 윤영대 목사(벧엘순복음교회) 성경봉독 후 양재철 목사(세계선교회 총재, 광장교회)가 ‘샘 곁의 무성한 가지’(창 49:22~26)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회계 박희정 목사(성도순복음교회) 헌금기도, 정주영 집사(좁은길교회)의 헌금찬양이 있었다.

2부 봉헌과 축하는 좁은길교회가 걸어온 70년 기념영상 방영으로 시작됐다. 김기룡 안수집사(좁은길교회)가 좁은길교회 70년 약사를, 회장 손병도 목사(순복음열린문교회) 증경회장 김명기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증경회장 이희승 목사(순복음영광교회)가 격려사를, 교단 총무 송시웅 목사(전주순복음교회) 이명희 목사(전 한국실천신학회장, 생명빛교회)가 축사를, 이상현 목사(순복음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축시를, 임찬희 자매(좁은문교회)가 축가를 했다.

이어서 좁은길교회 70년사 증정(오수연 집사/편찬위원), 감사패 증정(기독교포털뉴스대표 정윤석 목사), 김정도 장로(좁은길교회) 광고, 양재철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담임 김상백 목사는 “수원 최초의 순복음교회인 좁은길교회 70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축복된 좁은길교회 70년 역사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