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회장 황원택 목사)는 지난 4월 16일 순복음풍성한교회(황원택 목사) 2023년도 제직임명예배를 주관했다. 이날 안수집사 1명, 명예안수집사 2명 등 총 3명의 임직자와 가족들, 성도들, 지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총무 이정엽 목사 사회, 부회장 손정일 목사 기도, 서기 백홍종 목사 성경봉독 후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고전 15:9~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다. 나를 택하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를 축복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다”면서 “요셉이 담을 넘는 축복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의 일꾼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주님의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 가는 기둥 같은 충성스런 일꾼이 되어야한다”고 당부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집사안수, 명예안수집사 임명이 있었다. 담임 황원택 목사가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 황원택 목사의 공포, 안수증수여 및 상패 수여가 있었다.

임직자들을 위한 격려의 시간에는 증경회장 김경문 목사의 권면, 증경회장 이경일 목사와 증경회장 이금숙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담임 황원택 목사 인사말씀, 기념품 증정, 꽃다발 전달 후 증경회장 정봉훈 목사 축도로 교회 창립 15주년 기념 및 제직임명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