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회장 황원택 목사) 춘계야유회가 지난 4월 24~25일 열렸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야유회는 순천, 여수, 고흥, 목포 등에서 진행됐다.

첫날인 24일, 오전 7시 30분 순복음중동교회(김경문 목사)에서 제공한 버스에 탑승한 38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해서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가 기도했다.

버스 안에서 찬양으로 은혜로운 시간을 보낸 뒤 오후 1시 20분 순천만 습지에서, 꼬막정식을 맛있게 먹고 순천 국제박람회에 도착한 일행은 코끼리 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꽃과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 후 숙소인 여수라마다프라자호텔에 짐을 푼 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 9시에 출발해 고흥 나로호 전망대에서 커피를 마신 뒤 목포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했다.

유달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목포시를 돌아본 회원들은 귀가 후 증경회장 김경문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야유회 일정을 마쳤다.

참석자들은 “알찬 1박 2일 일정을 통해 회원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