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황윤택 목사)는 지난 7월 16일 사랑순복음교회(정재득 목사)에서 제73차 제2회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근황을 나누며 인사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요한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회장 황윤택 목사는 ‘후회없는 목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베드로가 경험하고 후회하며 쓴 내용을 교훈 삼아 모든 회원 목회자들이 후회 없는 기도와 후회없는 사랑을 하여 후회 없는 목회를 하자”고 당부했다.

월례회 장소와 식사를 준비한 사랑순복음교회 정재득 목사 인사와 헌금기도, 회장 황윤택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월례회 시작 전 문성준 목사(빛사랑순복음교회)가 교회 이전(전출)으로 인해 회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기도를 부탁했다.

이어서 회장 황윤택 목사 주재로 진행된 월례회에서는 회원들에게 각 부서 및 행사 사항 보고가 있었다. 특별히 8월 지방회 행사로 성막훈련원 투어 설명이 있었고,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추계 세미나 및 체육대회에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개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자재를 나누고 함께 사용하자는 안건이 나왔고 기타 안건 및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모았다.

회원들은 이날 회장 황윤택 목사가 준비한 특별 선물로 격려를 받고, 다음 월례회를 기대하며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