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 설악산에서 가을 단합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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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0-29 10:08본문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강초원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설악산 일대에서 가을 단합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목회 일정 속에서 쉼과 교제를 나누고, 자연 속에서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야유회의 시작은 설악산 입구에서 드린 1부 예배였다.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함께 찬양한 후, 회계 신윤섭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회장 강초원 목사는 역대상 14장 10절을 본문으로 ‘자연을 통해 하나님께 문의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용호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는 용소폭포에서 오색약수터까지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를 걸으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회원들은 신선한 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척산온천휴양촌에서 온천욕을 통해 피로를 풀고, 울산바위가 보이는 델피노 더 엠브로시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춘천 닭갈비로 저녁 만찬을 나누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원진은 “이번 가을 야유회는 회원들 모두가 부담없이 참석하도록 회비가 없이 전액 지방회 후원으로 진행했다. 총 28명의 회원이 참석해, 함께 걷고 웃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더욱 하나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회자들이 다시금 사명을 새기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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