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회(회장 박진양 목사) 하늘꿈순복음교회(문재순 전도사) 창립감사예배가 지난 9월 29일 드려졌다.

부회장 김한섭 목사(함덕순복음교회)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송성환 목사(태초교회) 경배와 찬양 인도, 이상호 목사(성산포순복음교회) 기도, 서기 이순구 목사(제주안디옥교회) 성경봉독 후 회장 박진양 목사(우리순복음교회)가 마태복음 16장 15~19절을 본문으로 ‘내 교회를 세우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회장 주재로 교회창립선포가 있었다.

이어서 황호민 목사(구좌제일교회)와 이부흥 목사(제주동부기독교교회협의회장, 주안교회)가 축사를, 증경회장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가 권면을 전했다.

회계 이동세 목사(서귀포예일교회) 헌금기도, 김윤근 목사(예림교회) 헌금 찬양, 회장 박진양 목사 창립 격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담임교역자 문재순 전도사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목회자님과 성도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총무 조영일 목사(중문하나교회) 광고, 증경회장 김형수 목사(한림순복음교회) 축도로 이날 예배가 성료됐다.

참석자들은 “태풍으로 창립 예배가 한주 미뤄지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는 하늘꿈순복음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