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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회 추계수양회 및 10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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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11-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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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회(회장 박상식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회원 간 친목과 연합을 위해 ‘2019 추계수양회 및 10월 월례회’를 강원도 원주시 예수사관학교 및 치악산 세렴폭포에서 실시했다.


‘로뎀에서 힘을 얻어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자’(왕상 19:8)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참석자들은 당일 새벽 기도를 마치고 오전 6시 오목교역 3번 출구에서 모였다.


회원 및 사모 27명은 대절 버스를 타고 강원도 원주시로 향했다. 꼬마김밥과 떡, 과일, 간식, 음료로 아침을 해결한 뒤 버스에서 월례예배 및 월례회가 있었다.


총무 최현숙 목사 사회, 서기 김종호 목사 대표기도 후 회장 박상식 목사의 설교로 예배를 마쳤다. 그리고 △복음통일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방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통성기도를 드렸다.


2부 월례회는 회장 박상식 목사의 인도로 총무, 서기, 재무, 회계보고가 있었고 동의, 재청으로 회무를 처리했다.


오전 8시 30분에 붉은 단풍으로 유명한 치악산 세렴폭포 코스 매표소에 도착했다. 데크가 설치되어 노약자들이 걷기에 편한 평탄한 계곡 길을 따라 걸으며 산새소리와 계곡 물 흐르는 소리,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고운 빛깔을 감상하며 왕복 3시간 코스를 완주했다.


회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만끽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행으로 심신의 단련과 즐거운 교제를 가진 회원들은 20분 거리에 있는 횡성축협 본점에서 운영하는 한우식당에서 맛난 한우 갈비로 식사를 했다. 식사 후 횡성순복음교회 심두진 목사와 사모가 준비한 과일과 다과를 대접받고 교회를 둘러보고 횡성순복음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드렸다.


오후에는 기독교테마파크로 유명한 ‘예수사관학교’로 이동해 변충구 원로목사의 인도로 성막 모형과 기독교 주제별로 조성된 테마 파크에서 상징적인 조형물과 함축된 의미를 도식적으로 배우며 영적인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


서울로 돌아오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간증과 레크리에이션, 찬양을 드리며 은혜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한 오목교역에서 사역지로 귀가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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