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 2019년 제주도 목양수련원서 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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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19-11-19 09:55본문
충북지방회(회장 김수동 목사)는 지난 10월 20~23일, 제주도 목양수련원에서 3박 4일 수양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목양 일선에서 수고한 지방회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지친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수양회를 통해 다시 힘을 얻고 열심히 목양하며, 각 교회가 더욱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기도와 전도로 부흥하기를 간구했다.
회장 김수동 목사는 “그동안 수고하고 애쓴 회원 목회자들과 곁에서 뜨거운 기도로 동역한 사모들을 위로하며 앞으로도 지방회 회원들의 단합과 위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5장 11~21절을 통해“우리 목회자들은 화목한 직분을 받은 자들로써 가정에서, 교회에서 또한 지방회에서 화목을 이루는 삶을 사는 목회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3박 4일동안 함께 어울리고, 함께 나누고, 함께 생활하고, 함께 여행하고, 함께 식사하며 목회현장에서 겪었던 일들을 다 씻어내고, 영적, 육적인 쉼을 마음껏 누리며 재충전해 다시 목회 현장에 돌아가면 능력 있는 목회자가 되라”고 위로했다.
회원들의 후원과 협조로 넉넉하고 풍성한 수양회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 참석자들은 제주도 일대의 자연 및 휴양지를 돌아보며 좋은 추억들을 함께 나눴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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