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회(회장 방주훈 목사)는 지난 10월 21~25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수련회를 개최했다.

첫날 긴 비행을 끝내고 호텔에 투숙한 회원들은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마무틱섬에서 호핑투어로 수련회 일정을 시작해 맹글로브투어 반딧불 시내투어까지 3박 5일간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대자연의 풍광을 만끽하면서 목회에 대한 계획과 회원 간 교제를 통해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석자들은 밝혔다.

특히 “목회현장의 고충을 선배 목사님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간접경험과 큰 자산이 됐다”고 말한 회원들은 “앞으로의 미래 목회도 설계하며 사명을 재다짐했다”며 수련회 기간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회장을 비롯한 임회원들은 이번 수련회를 기점으로 더 발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강원서지방회와 교회, 회원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