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이재권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푸른초장순복음교회(이종택 목사)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형성욱 목사(포항오천순복음교회) 사회로 시작해 부회장 박광휘 목사(순복음늘행복한교회) 기도 후 회장 이재권 목사(성서순복음교회)가 로마서 1장 29절 말씀을 통해 ‘목회 부르심에 충성하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재권 목사는 “베드로가 목회를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두 가지를 기억하면서 주님의 그 사랑을 붙들고 거꾸로 십자가를 지기까지 끝까지 목회를 완수한 것처럼 우리도 목회의 부르심에 끝가지 충성하여  목회를 완수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자”고 전했다.

이어서 증경회장 김영식 목사(순복음구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푸른초장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점심과 다과를 나눴다.

2부 순서로는 참석한 회원들이 김천 치유의 숲으로 이동해 산행을 하며 자작나무 숲속에서 힐링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 사모들이 준비한 식사를 하고 회장 주재로 월례회를 진행하고 각부 보고 및 안건 결의 등 회무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