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회장 이금숙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단합수련회를 열었다.

가을 단풍의 계절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32명의 회원들은 하나님이 지은 우리나라 대자연의 경관을 보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무진에서 풍성한 식사를 한 회원들은 낙산해수욕장으로 옮겨 드넓은 바다를 보며 목양으로 지쳐있던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 또한 이 시간을 통해 목양의 열정을 다시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하루 동안 짧은 일정이었지만 회원들은 오랜만에 자연을 만끽하고, 돌아오는 길에 설악산 단풍도 구경했다.

저녁에는 홍천에서 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누고 다음을 기약하며 사역지로 귀가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