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일지방회(회장 박상규 목사) 안양 성문교회(윤노원 목사)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지난 1월 14일 열렸다.

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 및 임직식(장로, 안수집사, 권사, 명예권사) 제1부는 담임 윤노원 목사 인도로 시작했다. 지역총연합회 부회장 이희수 목사 대표기도 후 지역총연합회 증경총회장 김명현 목사가 ‘고지를 점령한 교회’(창 22: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했다. 지역총연합회 총무 정찬수 목사 축사, 경기제일지방회 서기 차흥식 목사 헌금기도 1부 순서를 마쳤다.

제2부는 장로 장립 및 임직식으로 경기제일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총무 김홍석 목사 인도, 장로 장립 서약 및 안수위원들의 장로 안수, 가운 착의, 회장 박상규 목사의 공포 및 장립패 전달, 전국장로연합회장 오효일 장로의 회원패 전달 및 꽃다발 증정(성문교회 장로회)이 있었다. 제3부와 제4부는 윤노원 목사 인도로 안수집사(이하진, 한광덕), 권사(김문숙, 김미애, 이양애, 이재화, 조순희), 명예권사(김경숙, 김현순, 한영숙) 임직식이 있었다.

권면과 축하에서는 지역총연합회장 오황동 목사 권면, 그레이스 중창단 찬양, 축하선물 전달, 신창인 신임장로와 임직자 대표 인사, 허일룡 원로목사 축도로 성료됐다.

이날 성문교회 성도들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희년의 기쁨과 은혜를 나눴다. 또한 임직자들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충성을 다짐했다. 성문교회에서는 만찬과 선물을 준비해 참석자들이 기쁨의 교제를 갖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