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제일지방회(회장 김연찬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2023년 강원제일지방회 송년회’를 쿠우쿠우 뷔페에서 열었다.

이날 송년회에는 지방회 산하 교회 3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해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풍성한 교제를 나눴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이양택 목사 인도로 회장 김연찬 목사가 빌립보서 1장 27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증경회장 송한영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임원진에서 준비한 서류를 받는 것으로 동의 및 제청이 이루어져 서면으로 받기로 하고 마무리했다.

3부 만찬시간에는 회원들이 풍성한 음식과 친교 시간을 갖고, 식탁 교제로 진행됐다. 서기 홍승태 목사의 사회로 회원들이 참석한 경품 추첨도 있었다.

임원진은 “각 교회에서 다양한 섬김과 후원의 손길이 있어서 풍성하며 넉넉한 송년회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석한 회원들도 “올해 송년회 식사와 교제를 통해 더 하나 되는 시간였고, 사랑 많은 지방회가 되도록 서로 섬기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사명감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