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 순복음새순천교회서 12월 정기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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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12-19 14:26본문
전라지방회(회장 조태석 목사)는 지난 12월 7일 순복음새순천교회(박창희 목사)에서 12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총무 유정안 목사 사회로, 주용남 목사(사덕교회) 기도, 김형수 목사(순복음한사랑교회) 설교가 있었다. 김 목사는 ‘시드기야의 봄’(렘 34:1~22)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첫째 설교자의 성경에 대한 소박한 목표는 균형”이라면서 성경에 대한 영적인 균형을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성경의 히브리 노예법의 확대와 강화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며 멸망하는 국운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꼭 심어야 한다”면서 “결론적으로 우리의 목회 환경이 힘들고 열악한 환경일지라도 성령으로 이 어려운 시대에 예수님의 ‘사함의 해’ ‘은혜의 해’를 끝까지 선포하여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자”고 당부했다.
총무 유정안 목사 인도로 참석 회원들은 △기하성 총회와 지역총연합회를 위해 △전라지방회 40여 교회의 회원들이 끝까지 목양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월례회 장소로 섬겨주신 순복음새순천교회, 박창희 목사와 사모, 성도들을 위해 통성기도를 했다. 증경회장 장동철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조태석 목사 주재로 김왕규 목사(함께하는은현교회) 기도로 시작했다. 총무보고 서기보고, 회계보고, 선교보고 등 각부 보고가 있었고, 전남 여수시 교회연합회(여교연)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윤철 목사 인사가 있었다. 김 목사는 “기하성 교단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년간 열심히 여수시 교회연합회에서 활동했다”면서 “우리 교단과 전라지방회가 지역 사회에서 부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전라지방회가 연합회에 힘을 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장 조태석 목사는 2023년 5월 22일 개정헌법에 근거해 공로장로 폐지와 원로장로에 대한 규정, 그리고 지방회의 임원선거에 대한 헌법 내용을 설명했다. 증경회장 김규일 목사 폐회(식사)기도로 회의를 마친 뒤 회원들은 순복음새순천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방회 섬김으로 영화(서울의 봄) 관람을 하고 사역지도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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