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김기성 목사)는 지난 12월 18일 인천 소재 드마리스 청라점에서 2023년 송년예배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재승 목사 사회로 회장 김기성 목사 인사말, 증경회장 이재훈 목사 대표기도, 교단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물고기 신학교’(욘 2: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덕수 목사는 “목회자의 본질을 생각하며 가장 절실하게 목양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해 요나처럼 물고기 신학교에 다시 입학하는 각오로 기도와 담대함을 잃지 말자”라며 목회자의 헌신을 강조했다. 

회장 김기성 목사는 “한 해 동안 인천지방회 단합을 위해 헌신한 목회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회원교회마다 큰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김재윤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회장 주재로 2부 월례회가 진행돼, 회무처리가 있었다. 

또한 송년회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비롯해 나눔의 시간과 회원 간 교제 시간이 있었다. 임원진은 “80%의 높은 참석률로 단합된 인천지방회를 보여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모든 일에 섬김과 솔선수범해서 지방회가 발전하고 부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