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회 신양교회에서 송년회 및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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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12-18 14:06본문
서울북부지방회(회장 이재순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신양교회(석운옥 목사)에서 2023년도 12월 송년회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증경회장 한성우 목사 사회로 부회장 진희석 목사 대표기도, 재무 한승진 목사 성경봉독(빌 4:4~7), 증경회장 한성우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의 평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라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였기에 하나님의 온전한 평강을 누리지 못했다”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경건의 모양은 무엇이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는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 목사는 “오늘 본문 말씀의 핵심인 하나님의 평강으로 가는 길은 첫째 주안에서 기뻐하는 삶이며 둘째는 우리 관용과 기도로 주위의 모든 이들과 충분한 소통을 이루며 하나님의 평강을 온전히 함께 체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목사는 “찬송가 435장의 고백처럼 나의 영원한 기업 생명보다 귀하기에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삶 속에 충만히 임해야 한다”고 축복했다.
회계 장한기 목사 헌금기도, 광장교회(양재철 목사) 김진광 전도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증경회장 서장석 목사 기도, 회원 점명 후 회장 이재순 목사 주재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향후 열릴 정기지방회 관련 보고서 정리를 정확히 할 것을 임원단에게 요청했다. 회장 이재순 목사는 “2023년도 주님의 은혜로 코로나의 어두움을 떨쳐내고 서울북부지방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면서 “신년에는 새로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증경회장 석운옥 목사 폐회기도로 월례회를 마친 뒤 회원들은 지방회에서 마련한 식사와 다과로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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