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지방회(회장 허성만 목사)는 지난 11월 18일~21일,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한 임원들은 “지방회 명칭도 바꾸고 새롭게 단합하고 힐링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쌓인 피로를 족욕으로 덜어내고 지방특색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겁게 보낸 회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제주도 자연을 돌아보고, 관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부부 수련회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동행한 사모들도 “사역지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다시 사역지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