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이재훈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인천 드마리스 청라점에서 ‘2019년 송년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재승 목사 사회, 증경회장 김기성 목사 대표기도, 회장 이재훈 목사 인사말, 교단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설교, 증경회장 권오정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덕수 목사는 여호수아 7장 2~5절을 본문으로 ‘신앙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앞에서 목회하면서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고 절대 믿음과 무릎으로 기도할 때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형통한 목양의 은혜가 임할 것”이라고 전한 신덕수 목사는 목회자의 헌신을 강조했다.

회장 이재훈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다사다난했지만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새해에는 회원교회마다 큰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배 후 증경회장 김성일 목사의 오찬 기도로 시작된 송년회에서 회원들은 친교와 교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예배에는 지방회 40개 교회에서 57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