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지방회 남양주순복음교회서 정기월례회 및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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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19-12-17 15:03본문
경기동북지방회(회장 허성만 목사) 정기월례회 및 송년회가 지난 12월 10일 남양주순복음교회(윤성록 목사)에서 열렸다.
총무 이순묵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부회장 이복길 목사(양지순복음교회) 기도 후 말씀을 전한 송영준 목사(성산순복음교회)는 ‘따뜻한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듭니다’(행 2:44~4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어느 목회자나 부흥하기를 원한다. 우리 목회자들의 가장 큰 숙제인 부흥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전한 송 목사는 “목회자의 성령의 따뜻한 가슴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또한 “대학교 시절 질병으로 시한부 인생이란 절망에 처했을 때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장이던 누님의 기도와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결신했다. 그때부터 순복음소식지를 2,000부씩 들고 다니며 종로에서 전도하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신학을 하고 베를린 선교사로 파송돼 많은 경험을 하게 하셨다“면서 ”살기 힘든 냉랭한 이 세상에 사랑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을 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목회현장에 가득할 것이다. 임마누엘의 주님께서 항상 우리를 도우시고 함께 하신다“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김환수 목사(순복음새언약교회)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월례회에서는 회장 허성만 목사 주재로 안건 사항이 처리됐다. 3부는 식사 후 전통 윷놀이와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풍성한 송년회가 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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