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회, 소망순복음교회서 송년회 및 5개 미자립교회 후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기자 작성일20-01-16 08:41본문
인천동방회(회장 오감용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강화읍 소재 소망순복음교회(손영희 목사)에서 ‘2019년 송년예배 및 월례회’를 갖고 한 해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시간을 갖고, 지방회 산하 미자립교회 5개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송년예배는 총무 성한용 목사 사회로 1부 개회예배로 시작돼, 부회장 이순례 목사 기도, 회계 윤용락 목사 성경봉독, 회장 오감용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출애굽기 3장 5절을 본문으로 ‘옛 신발과 새 신발’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오감용 목사는 “모세가 거룩한 땅에서 옛 신발을 벗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해 가지고 있는 지팡이마저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다. 그리고 바로왕에게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는 지도력(리더십)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면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옛 신발을 벗어버리고 하나님께 위임받은 새 신발인 리더십으로 교회 공동체를 섬기고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자”고 전했다.
이어 재무 최광옥 목사 헌금기도, 부회장 이기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생일축하행사는 서기 신베드로 목사 사회로 10~12월 생일을 맞은 목회자와 사모들을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찬양으로 축하를 전하고 증경회장 손소개 목사 축복기도, 생일축하금 전달식으로 마무리됐다.
3부 지방회 월례회는 회장 오감용 목사 주재로 열렸다. 손소개 목사가 서류로 받기로 동의하고, 채송화 목사 제청 및 전 회원의 결의로 의결됐다. 지방회 산하 교회 중 미자립교회 5교회가 선정돼 후원금을 전달했다.
모든 지방회 회무를 마친 지방회 회원들은 소망교회 1층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4부 친교 행사는 점심 식사 후 선물교환식 및 한 해의 말씀카드 읽기, 푸짐한 상품과 1~5등 상금을 준비, 척사대회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2020년도에도 나라와 교단, 지방회와 소속된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충성된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주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