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 2020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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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2-07 09:53본문
충서지방회(회장 임정대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아산 마들렌에서 ‘2020년 충서지방회 신년하례예배’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강갑수 목사(해미순복음교회) 사회로, 서기 김익현 목사(한내순복음교회) 기도 후 증경회장 정만용 목사(홍주순복음교회) 설교로 이어졌다.
정만용 목사는 마가복음 1장 23~27절을 본문으로 ‘권세 있는 새 교훈’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2020년도 목회는 사람의 지식이나 방법, 자신의 능력, 계획을 앞장세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권위를 두어 성령께서 일하시게 하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회장 임정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는 모두가 크고 작은 단체의 리더인데 리더는 단체를 품는 자이다”라면서 “새해에는 서로를 품는 목회자가 되자”고 전했다.
증경회장 손은상 목사(순복음대천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뒤 이어진 2부에서는 증경회장 강영구 목사 식사기도로 오찬을 나누고 회원들은 나눔과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장이 준비한 떡국 떡과 함께 지방회 연중행사로 진행된 목회자 쌀 나누기 행사는 서산 이룸교회에서 쌀(20kg) 35포대를 후원하여 참석한 회원 교회에 각각 전달했다.
특별히 로뎀교회 김혜섭 목사가 식사비(50만원)를 후원, 그 어느 해 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신년하례회가 됐다.
이날 증경회장단과 임원 그리고 일부 회원들은 재가요양 중인 이준영 목사(팔복순복음교회)를 방문해 건강 회복을 위해 합심 기도를 드리고 위로했다.
지방회 임원들은 “이준영 목사는 인공심장수술 후 여러 합병증으로 건강에 위기가 있었지만하나님의 은혜로 회복 중에 있지만 아직도 교단 산하 모든 교역자의 중보기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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